이야기
덴진 신사는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접어 온 종이접기예요.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기록은 1884년 일본의 유치원 교재인데, 접은 모양 그림 옆에 ‘덴진 신사’라는 이름이 적혀 있어요. 1917년 중국 책에서는 ‘현판’이라고 불렀고, 무엇을 본뜬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아서 절이나 신사의 지붕일 거라고 짐작하기도 해요. 이 모양은 보물선(다카라부네)을 접는 출발점이기도 해요.
알고 있었나요? 1894년 일본 잡지에 실린 그림에는 위쪽 날개에 점 여섯 개가 그려져 있어요. 덴진을 나타내는 매화 문양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