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각을 반으로 나눠 정다각형의 변을 두 배로 늘리는 생각은 아주 오래되었어요. 기원전 250년 무렵 아르키메데스는 원 안팎에 그린 정육각형에서 시작해 변의 수를 계속 두 배로 늘려 96각형까지 가며 원주율 π를 계산했어요. 종이접기에서도 같은 생각을 써요. 191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나온 손공예 책에는 정오각형에서 정십각형을, 정육각형에서 정십이각형을, 정팔각형에서 정십육각형을 접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알고 있었나요? 아르키메데스는 96각형으로 π가 3.1408과 3.1429 사이에 있다는 것을 보였어요. 분수로 쓰면 223/71보다 크고 22/7보다 작아요.